BLOG/이야기
나들이(이태원,, 경리단, 썬더버거, 타이거에스프레소, 빵)
곰추노
2016. 10.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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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이태원 경리단길.
새로운 기억 저장매체가 되어주는 leica x typ113 (음식사진 기록용인거 같기도 하다 미안하다 빨간딱지)
해가 쨍쨍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다녀보니 그렇게 맑고, 밝은 날은 아녔던거 같다.
라뗴맛이 최고인 경리단길 미녀가 많은 핫플레이스(남남은 역시 내 친구와 나밖에 없어)
타이거에스프레소의 아인슈페너 난 처음 이었지만, 참 맛좋더라.
역시 난 카페라떼 저 끈적한 에스프레소.. 쉽사리 만나볼 수 없는 비쥬얼이다.
여담이지만 타이거에스프레소의 에스프레소 많이 진한편이다.(산미가 강한편이다)
역시 오늘도 난 도시의 돼지남자 #돼스프레소
지나가다 들린 '빵' 집, 식빵 참 퀄리티 훌륭하다.
빵구경하고 사진찍어도 되냐 물어보니, 흔쾌히 ok 하시던 사장님이 날 이상한(덕후)쪽으로 오해 하시지 않으셨다면 좋겠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은 썬더버거의 베이컨햄버거
역시 베이컨은 지방맛이다.. 고소해 고소해.
해질녘의 남산쪽은 보란듯이 교통지옥.
지옥이다 지옥.
근데 갈일이 없다 이태원.
특히 경리단, 별로 가고싶지 않다.
leica x ty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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